GRADUATE SCHOOL OF SMALL BUSINESS
GRADUATE SCHOOL OF SMALL BUSINESS
인사말
한국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는 지난 1983년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대학원으로 인가받은 중소기업대학원(Graduate School of Small Business)을 설립하여 30여년간 석사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AMP), 여성경영자과정(WAMP) 등을 운영하며 3000여명의 인재를 배출하였습니다. 중소기업대학원은 중소기업인의 경영 역량 향상과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도 출발은 소상공인 또는 스타트업에서 시작해서 중소기업을 거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국가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중소기 업이 지속가능한 경쟁 우위 확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중소기업대학원에서는 급속한 경영·기술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변화 속에서 창의적, 혁신적 기회를 만들어 나갈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균형 있는 교과과정과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는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영환경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기술혁신 기반의 스타트업은 세계경제의 판도를 바꿔 놓고 있으며, 이러한 물결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유니콘기업이 매년 지속적으로 탄생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대학원은 새로운 환경을 대비할 수 있는 경영 인력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주제들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ESG 와 AI는 기업경영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에 따라 중소기업대학원은 스타트업 엑설러레이팅, 글로벌스타트업선교, ESG 경영, AI 경영, 가업승계 등 다양한 모듈을 만들어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전문가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생각하며 지난 30여년간 꾸준히 해온 것처럼 중소기업대학원은 최초이며 최고라는 명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희망합니다.
중소기업대학원장 최 자 영